[라포르시안]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는 오는 5일 서울시 3개 구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열악한 사회·경제적 여건 속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백신을 접종하는 시범 사업을 올해 시작한다. 

생활지원사 무료 독감예방접종은 오는 5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마포-용산-중구 관할 지역 내 생활지원사 총 100명에게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 접종을 지원한다. 

시범사업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해 진행되며, 사업 성과를 분석한 후 내년부터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사노피 파스퇴르 파스칼 로빈 대표는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열악한 환경 속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고자 고군분투하는 생활지원사들의 건강권 보호는 물론, 생활지원사들과 대면 접촉이 잦은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 감염을 예방코자 무료 독감예방접종에 나섰다”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자사 사회책임 프로그램 헬핑핸즈를 통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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