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테넬리아 Switchable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26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테넬리아 Switchable 기부 캠페인’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 정답자 한 명 당 5,000원의 기부금으로 전환되는 방식으로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했으며, 3,92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마련된 기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돼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방한 용품 마련에 사용된다.

한독 테넬리아 마케팅 담당 진재일PM은 “겨울은 신체활동이 줄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의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홀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는 착한 취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했으며, 참여해준 모든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테넬리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는 지속해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DPP-4 억제제이다. ‘J-shaped’ 구조로 DPP-4 효소에 강력하게 결합해 강력한 DPP-4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 

올해 9월 ‘테넬리아 전환 요법에 대한 연구(SWITCH study)’ 최종 결과가 국제학술지 당뇨병 치료(Diabetes Therapy)에 게재된 바 있다. 

이는 DPP-4 억제제 최초로 동일 계열 내에서의 전환 요법을 관찰한 대규모 연구로, 기존 DPP-4 억제제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당뇨병 환자에서 테넬리아로 전환했을 때 추가 혈당 감소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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