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롯데의료재단(이사장 이봉철) 보바스기념병원 나해리 뇌건강센터장이 대한신경과학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신경과인 상’을 수상했다. 

나해리 센터장은 지난 13일 대한신경과학회 제40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활발한 연구 결과 발표와 뛰어난 치료 성과를 통해 학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나해리 센터장은 치매, 알츠하이머, 뇌졸중, 우울 및 행동장애, 인지장애, 인지재활치료 등 뇌질환 환자를 위한 활발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치매학회 최우수 논문상, 에자이 학술상, 성남시 모범시민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나 센터장은 “고령화 사회로 늘어나는 치매 및 신경계질환 환자를 위해 연구와 치료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경과학회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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