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인턴십 통해 업계 최고 수준 교육 제공

이지케어텍 2022년도 신입사원 입사식 현장
이지케어텍 2022년도 신입사원 입사식 현장

[라포르시안]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2022년도 신입사원 23명을 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정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6개월 동안 인턴십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지케어텍은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서류전형과 두 차례 면접을 진행했고, 채용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높이고 지원자의 역량 및 직무적합도 등을 면밀히 판단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역량검사도 실시했다.

회사는 인턴십 기간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술교육을 통해 C#,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오라클 등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외에도 개발 프로세스와 프로젝트 방법론에 대한 지식을 제공한다.

이후 업무교육을 통해 진료, 원무, 진료지원 등 병원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배치교육을 통해 실제 병원 업무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계발할 계획이다.

이지케어텍 인사팀 관계자는 “교육과 함께 멘토링을 실시해 인턴 사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적응을 도울 계획”이라며 “이지케어텍은 단순히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리드할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지케어텍은 코로나19 여파로 신입 공개채용이 축소되고 있는 흐름 속에서도 매년 정기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위원량 대표이사는 “이지케어텍이 지난 20년 동안 병원 선진화와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선도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인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회사와 K-의료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위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과 국가 헬스케어산업 발전이라는 선순환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채용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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