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지난 18일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모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사내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내 자원봉사팀 ‘머크누리’가 기부물품 수집과 현장 경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올해는 머크 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리즈 헨더슨(Liz Henderson) 부사장이 방한해 참여했다.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약90여 명의 임직원들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에 접속해 직접 경매에 참여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에 맞춰 일부 직원들은 현장에서 물건을 판매했다.

바자회에 참여한 머크 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리즈 헨더슨 부사장은 “한국 첫 방문에 특별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우리 사회가 지금처럼 발전하기까지 어르신들이 크게 기여했음을 기억하며,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독거노인과 지역사회를 돕고자 하는 우리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헌신과 열정에도 감명 받았다”고 밝혔다.

바자회 수익금은 파트너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된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매칭 그랜트 형식을 통해 직원들의 기부금에 추가로 더 많은 금액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Javed Alam) 제너럴 매니저는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스페셜티 케어 치료제 공급은 물론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천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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