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학술지 ‘직업건강연구’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학술지 등재제도는 국내에서 발간되는 학술지를 평가해 학술적 권위를 인정하고 논문 관리 체계 확보 및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직업건강협회는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해지는 산업구조, 노동형태와 복잡해지는 고용관계 등에 따라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안전보건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2019년 8월 ‘직업건강연구’를 창간했다. 이후 학술지 등재 신규평가를 위한 준비 끝에 최종 선정됐다. 

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은 “협회 학술지 ‘직업건강연구’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됨에 따라 직업건강분야에서 그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게 됐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사업장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직업건강 활동이 학술지를 통해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직업건강연구에는 협회 회원 누구나 논문을 투고할 수 있으며, 원고 제출은 ‘온라인 논문투고시스템’에 접속해 투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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