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센터장 백승운)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간의 날’ 기념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오는 20일 간의 날을 맞아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간재단 주최, 대한간학회 주관, 보건복지부 및 대한의사협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강좌에서는 ▲우리나라에 흔한 간질환-올바른 관리법(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곽금연 교수) ▲간암의 예방과 치료(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백용한 교수) ▲간질환의 외과적 치료(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김종만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간염, 간경화, 지방간, 간암 등 다양한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간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이들에게 간암센터 전문 의료진의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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