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는 19일 긴급공지를 내고 12~17세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반드시 화이자 백신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12세 이상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 유일하다.
의협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16~17세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해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해당 연령대에 화이자 백신이 아닌 모더나 백신을 사용한 예방접종이 실시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12~17세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반드시 화이자 백신을 사용해 접종해야 하며, 현재 시점에서 해당 연령대는 어떠한 경우에도 화이자 백신 이외 다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불가하다"고 했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