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최근 발표한 ‘2022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중 암 치료(Oncology) 분야에서 전 세계 250개 병원 중 142위로 평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최고 병원’으로 선정된 국내 13개 병원 중 비수도권으로는 유일하며, 국립대병원에서는 서울대병원과 두 곳뿐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수도권 대형병원보다 암환자 5년 생존율이 높고, 병상당 암 수술건수 전국 1위, 6대암 치료 최고등급 등 ‘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명근 병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이 2년 연속 뉴스위크의 ‘월드 베스트 암 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의료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차세대 정밀의료, 면역세포치료, AI‧빅데이터 활용한 혁신의료서비스 등 암 정복을 위한 연구와 교육, 치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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