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이사장 백승호)은 지난 13일 강화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홍석용) 이하 강화산단과 의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응급실 Hot-line 구축, 건강검진부문, 진료부문‘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산업단지 60여개 업체에 제공하게 된다.

병원은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및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외 출장업무가 잦은 업체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PCR 검사까지 지원해 업무를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백승금 행정원장은 “강화산단이 강화군 경제발전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강화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폭 넓게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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