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EMR ‘닥터팔레트’·모바일 앱 ‘메디패스’ 전시

[라포르시안] 헬스케어 블록체인 전문기업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 이은솔)은 오는 30일 개막해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에서 병원·의료진을 위한 EHR(Electronic Health Record) 솔루션 ‘닥터팔레트’와 환자 중심 PHR(Personal Health Record) ‘메디패스’를 선보인다.

K-HOSPITAL FAIR 기간 메디블록 부스에서는 차세대 클라우드 EMR 기반에 EHR 기능까지 확대 구현한 닥터팔레트와 모바일 앱 기반 메디패스를 연동해 EHR과 PHR을 결합한 스마트 의료정보 플랫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메디블록은 또한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K-HOSPITAL FAIR 전시장 내 코엑스 1층 B홀 제4세미나실에서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인터마운틴헬스케어(Intermountain healthcare)에서 의료정보학자로 재직 중인 이재훈 박사, 연세대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 박유랑 교수, 메디블록 이영준 블록체인 팀장, 메디블록 김승환 닥터팔레트 팀장, 메디블록 성새롬 메디패스 책임이 ‘IT 발전이 가져올 헬스케어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이은솔 공동대표는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보안성과 간편성을 모두 갖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의료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K-HOSPITAL FAIR 2021을 통해 기존 의료기관에서 보지 못했던 수준의 속도·디자인·사용성을 가진 닥터팔레트의 서비스 경쟁력을 알려 의료시장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블록은 차세대 클라우드 EMR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솔루션 연결을 통해 차세대 의료정보 플랫폼으로써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메디블록이 제공하는 ‘메디패스’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의료원, 목포한국병원 등 대형병원에서 디지털 의료정보를 직접 연동해 환자가 간편하게 본인 의료정보를 관리하고 보험청구 등을 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