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선량 CT영상 잡음제거 솔루션 'ClariCT.AI' 등 주목

[라포르시안] 클라리파이(공동대표 김종효 박현숙)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KHF 2021) 부스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KHF 2021 클라리파이 부스에서는 ▲ClariCT.AI(초저선량 CT 영상 잡음제거 솔루션) ▲ClariPulmo(폐기종·폐암 진단보조 솔루션) ▲ClariSIGMAM(유방밀도 측정 솔루션) ▲ClariAdipo(복부 및 간지방 측정 솔루션) ▲ClariACE(조영증강 저선량 CT 검사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클라리파이는 해당 솔루션들을 글로벌 의료기기시장 유럽으로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주문자위탁생산) 수출을 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해외수출 실적을 토대로 국내시장에 출시한 ClariCT.AI·ClariPulmo·ClariSIGMAM 등 5개 솔루션 모두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현숙 클라리파이 공동대표는 “초저선량 CT 영상 잡음제거 솔루션 ClariCT.AI는 4차 산업혁명시대 헬스케어 혁신을 이끌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한국(식약처)·미국(FDA)·유럽(CE)·호주(TGA) 4개 관문을 모두 통과한 AI 의료기기”라고 소개했다.

초저선량 CT 영상 잡음제거 솔루션 ‘ClariCT.AI’의 CT 영상 잡음제거 성능 전·후 비교 이미지
초저선량 CT 영상 잡음제거 솔루션 ‘ClariCT.AI’의 CT 영상 잡음제거 성능 전·후 비교 이미지

박 공동대표는 “ClariCT.AI는 모든 CT와 호환되는 것은 물론 초저선량 CT 촬영 잡음을 제거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며 “반복 CT 추적 검사가 요구되는 환자 관리에서 ClariCT.AI와 함께 AI 진단 솔루션들을 접목해 사용한다면 방사선 피폭에 대한 위험부담 없이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기 때문에 향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클라리파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의료기기전시회와 학회가 축소돼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K-HOSPITAL FAIR 2021 참가를 통해 클라리파이의 AI 기반 의료영상 솔루션을 적극 소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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