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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회, 30년 역사 다룬 도서 출간

[라포르시안] 대한응급의학회는유인술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응급의학의 역사, 대한응급의학회 30년(1989~2019)'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은 학회가 응급의학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대한민국 의료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명실상부한 전문가단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응급의학과는 30년 전 전문의가 한 명도 없던 상황에서 이제는 2,000명이 넘는 전문의를 배출했다. 모든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는 응급의학과가 개설됐다. 모든 의과대학에 응급의학교실이 개설되어 의대생들에게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30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학회는 학회지에 원저 1,934편을 비롯한 총 2,491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고, SCI 진입을 위한 영문학회지까지 발간하고 있다. 외국의 유명 저널에 매년 수백 편의 논문도 발표하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응급의학회(ACEM), 두 차례의 환태평양 응급의학회(PEMC), 세계응급의학회(ICEM) 등 네 차례의 대형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에 우뚝 섰다. 

책에는 학회가 출간한 교과서와 응급의료기금의 변천사, 연도별 학회 활동 및 주요정책 사건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 전국 수련병원 명단 및 현황과 주요 대학(병원) 응급의학 개설연도, 연도별 응급의료기금 예산 및 사용처, 응급의학 전문의 명단 등도 담았다. 

유인술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술적으로 더 발전하고 국민과 세계인을 위한 응급의료체계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이를 위해 지난 30년의 놀라운 성과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도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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