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정부 서울척병원(대표원장 박지권)은 지난 7월 1일 관절센터에 추한호 센터장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추한호 센터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어깨∙팔꿈치 관절 전임의, 원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거쳐 서울 건국대병원 고관절, 무릎관절 및 스포츠의학 센터 전임의 등을 역임했다.

추 센터장은 “의사는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만이 아니라 환자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환자와 공감할 수 있는 진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환자의 아픈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아픔에 공감해줄 수 있는 진료를 펼치는 것을 진료철학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관절치료는 의사만 노력해서 완치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환자분이 함께하는 마음으로 도수재활치료와 같이 병행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 앞으로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부 서울척병원 관절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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