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사 전용 모바일 플랫폼 메디스태프는 BNK부산은행과 지난 2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청년 의료인력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위한 ‘청년 의료인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등으로 전문직 신용 대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청년 의료 인력에게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메디스태프가 노력한 결과이다. 

메디스태프는 부산은행과 협약으로 청년 의사 회원은 ONE신용대출 대출 금리를 0.10% 우대, 최저 2.36%(7월 23일 기준)로 최대 대출한도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대출 및 상담 신청은 8월부터 ‘메디스태프’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의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에 가입할 수 있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는 ”코로나로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젊은 의사들을 위해 협업해주신 부산은행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젊은 의사들과 함께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스태프는 국내 최초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플랫폼 ‘메디스태프’ 앱을 선보인 이후 의사 간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제공, 국내 보건의료산업 관련 설문조사, 의사회원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해 왔다. 해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전공의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결과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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