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이 지난 21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2021년 1월 4일부터 시작한 캠페인.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거부하는 실천 약속을 SNS 등에 올리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경호 병원장은 나윤호 경기도 안양소방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GO, 다회용품 사용 늘리GO,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실천하GO’ 메시지를 담아 한림대성심병원 공식 SNS에 게시했다.

다음 고고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박대식 안양동안경찰서장, 이승준 강원대병원장, 이수연 서울대공원장 3명을 추천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플라스틱 줄이기라는 의미 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림대성심병원 모든 구성원은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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