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인 ‘더 스팩(THE SPAC)’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더 스팩’은 건강 및 생활습관과 관련한 설문을 통해 개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추천해주는 알고리즘 솔루션으로, 초기 개발단계부터 상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약사가 주도한 ‘약국 중심 서비스’라는 장점이 있다. 

실제 알고리즘 설계는 약사 자문위원단의 전문적인 검수를 거쳐 진행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더 스팩의 추천 알고리즘은 고객의 자가진단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처방내역, 검진내역 등 꾸준한 이력관리가 가능하고, AI를 통해 개인화, 최적화된다.

더 스팩은 약국 전용 고객관리(CRM) 시스템인 ‘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거나, ‘더 스팩’ 홈페이지(www.thespac.co.kr)에 접속해 이용 가능하다. 

더 스팩과 ‘우약사’를 함께 활용하면 단골약사가 모니터링한 설문결과와 개인 복약상담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개인 건강관리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오엔케이는 강조했다.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는 “세계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가 필수인 만큼 국문으로 오픈된 알고리즘 외에 영어, 중국어 버전도 론칭을 앞두고 있다”며 “더 스팩은 국내 최장수 의약품 유통기업인 태전그룹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완성된 서비스로 향후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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