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융합중개의과학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BK21 플러스사업 중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기초 의∙치∙한의학 분야’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BK21 플러스 사업 선정을 위해 고대의대는 융합중개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과목 개설, 융합중개연구지원실 설립, 보건과학대학과 KU-KIST 융합대학원과 협력교육 체계 강화 등 융합중개연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다.  

융합중개의과학사업단장 김현 교수는  “융합중개 의과학연구의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세계수준의 연구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K21 플러스 사업은 ▲글로벌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 ▲학문분야별 핵심 고급인력 양성 ▲국내 대학 교육 및 연구의 질적 수준 제고를 목표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매년 2,500억원을 투입해 과학기술 분야 1만5,700명, 인문사회 분야 2,800명 등 석·박사급 전문가 1만8,500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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