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은 제6회 디자인 공모전 대상(상금 300만원) 수상작으로 장윤호씨의 척추관절 시리즈 광고물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고부문 300여점, 캐릭터부문 200여점 등 총 5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3차에 걸친 심사와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 점수(30%)를 반영해 수상작을 뽑았다.

대상 수상작은 ‘척추가 웃음을 찾았다’, ‘관절을 쥐락펴락 자유자재로’ 라는 기발한 카피로 자음 ‘ㅎ’과 ‘빨대’를 각각 척추와 관절에 재미있게 비유해 기존의 아이디어들과 차별화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나.누.리 패밀리’라는 주제로 개성 있고 귀여운 캐릭터들을 표현해낸 김일순씨가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나누리 디자인 공모전에 당선된 수상작들은 나누리병원 홈페이지(www.nanoor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시상식은 9월 16일 개최되는 나누리병원 10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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