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진료실에서 환자의 칼에 찔린 회원을 돕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열흘간 성금모금 운동을 벌인 결과, 109명의 회원이 참여해 1,003만원이 걷혔다고 21일 밝혔다.

의협은 이 성금을 피해 회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일산에서 여성의원을 운영하던 김경호 원장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병원 진료실에서 환자가 휘두른 칼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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