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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투여 1200명 넘어...급여 적용 여부 주목

[라포르시안] 셀트리온이 개발한 국산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가 일선 의료기관에서 1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 환자에게 투여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개한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7일 0시 기준) 123개 병원에서 5,615명의 환자에게 투여했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57개 병원에서 1,209명의 환자에게 투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으로 43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개인 및 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하여 혈장 공여 등록자는 현재까지 총 6,682명으로, 이 중 혈장 모집 완료자는 4,230명이다.

한편 셀트리온이 개발한 렉키로나주는 지난달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성인 환자 대상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렉키로나주'에 대한 건강보험 요양급여 적용이 추진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지난 2월 24일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에 대한 요양급여 결정 신청을 접수해 급여적정성 평가에 착수했다.

심평원은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코로나 치료제 사용 긴급성을 고려해 신속히 급여적정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급여적정성 평가 1단계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구성해 약제 급여기준 및 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2단계로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 산하에 별도로 구성한 소위원회에서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한다.

마지막 3단계로 약평위에서 렉키로나주에 대한 급여적정성 여부를 최정적으로 심의한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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