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강숙 교수가 지난 18일 열린 한국금연운동협의회 2021년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강숙 신임 회장은 지역사회 및 사업장 건강증진사업 관련 다수의 국책과제를 수행한 바 있으며,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기금사업으로 1,000만 서울시민의 건강 및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위한 서울금연지원센터(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 설치)를 운영해 왔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 관련 지역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금연운동에 시너지를 더하고, 다양한 연구를 통해 금연 활동에 근거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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