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지난 12일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고대 안암병원과 도봉구의회는 지난해 6월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에 대한 지원을 논의한 바 있다. 이후 고대 안암병원은 도봉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박종훈 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의료로부터 소외받는 분이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식 도봉구의회 의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구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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