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한우주 언어재활사가 지난달 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인복지 증진과 가족관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우주 언어재활사는 2017년부터 언어재활사로 근무하면서 발달장애인의 전반적인 언어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언어재활 및 언어평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발달장애인 보호자 및 관련 종사자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이해를 돕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우주 재활사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행동발달증진센터 소속 의료진 및 구성원들과 협업 및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전반적인 발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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