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하대병원이 SK와이번스와 함께하는 ‘행복드림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 및 희귀유전질환 환아들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행복드림 캠페인은 2015년부터 인하대병원과 SK와이번스가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선수의 기록에 따라 병원과 선수가 함께 금액을 적립해 의료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캠페인에는 SK와이번스의 선발진을 구축하고 있는 박종훈, 문승원 선수가 참여했다. 두 선발투수의 1승 당 100만원(병원 50만원, 선수 50만원)의 치료비가 조성됐다. 2020년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서 박종훈 선수가 13승, 문승원 선수가 6승을 기록해 총 1900만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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