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6일 열린 2020년 한국보건행정학회 학술대회에서 건강보험연구원 나영균 부연구위원(의료보장연구실)이 ‘젊은보건행정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보건행정학회는 매년 40세 이하 연구자 중 건강보험, 질병관리, 보건관리 등에서 연구업적이 뛰어난 1명을 선발해 ‘젊은보건행정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나영균 부연구위원은 그동안 ‘의원급 노인 외래 정률차등정책 효과분석'을 비롯해 ’의료보장유형 변경에 따른 의료이용행태 변화연구(2020년 12월 예정)‘, ‘요양보호사 정책이 임금인상에 미친효과‘, ‘요양보호사 임금결정요인 분석’ 등 많은 연구를 수행해 보건행정학회지에 게재했다.

건강보험연구원에서 저소득층 의료보장강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등 의료보장 연구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영균 부연구위원은 “의료보장강화를 위한 연구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 의료보장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