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가 ‘비슬산 용천사’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청도군 각북면에 있는 갤러리 해브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훼손된 청도군의 청정 이미지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사업 일환으로,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용천사와 그 주변 풍광을 드론 촬영 기법과 신선한 구도·색감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용천사를 세밀하게 기록한 사진집도 함께 발간했다.

김대현 교수는“이번 사진전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침체한 청도의 청정 이미지를 회복하는 문화 예술 활동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대한금연학회 이사, 국제금연학회장, 대한가정의학회 이사,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이사,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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