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전국 68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부문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서남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로 종합점수 96.7점을 획득했다.

김준식 병원장은 “앞으로도 오랜 투병으로 지친 환자의 마음까지 보듬어 주는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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