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김윤수 회장이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아시아병원연맹(Asian Hospital Federation) 이사회에서 차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이다. 

AHF는현 회장과 직전 회장, 그리고 차기회장이 공동 운영하는 구조로, 김윤수 회장 당선자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6년 동안 아시아병원연맹을 이끌어나가는 일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김윤수 회장은 “병협 회장 및 AHF 회장으로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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