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20일 ‘제8회 임상간호 연구논문 발표회’를 열었다.

연구논문 발표회에서는 ▲혈액투석환자의 동영상 정보제공이 소양증에 미치는 효과 ▲간호사의 섬망 지식수준과 섬망 사정에 대한 연구 등 5편의 임상간호 연구논문이 소개됐다.

또 ‘수술실 간호 조직문화, 전문직 정체성 및 조직성과’를 주제로 한 편의 석사학위 논문이 발표됐다.

윤영선 간호국장은 “이번 발표는 간호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의문을 가지고 늘 고민했던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간호 연구는 전문직 간호의 질을 높이고, 실무에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간호 전문직의 핵심 활동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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