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8~9일 이틀간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취약계층 20세대 및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4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나눔활동으로 제천시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가정용 체온계 및 생필품인 라면‧참치캔 등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인 ‘학대피해아동쉼터’, ‘가정폭력피해보호센터’, ‘한부모‧다문화아동보호센터’, ‘불우청소년지원센터’ 등 4곳에는 제천화폐 50만원 및 기관용 체온측정기와 쌀, 간식(과자 등), 세탁세재, 주방세재 등 생필품도 지원했다.
건보공단 장수목 인재개발원장은 “건보공단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기관이라는 점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것이며, 앞으로도 나눔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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