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병원(병원장 윤호주)은 코로나19 대응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사용해달라고 ㈜헬스리아 국대마스크로부터 KF94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기부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헌효 한양대학교병원 운영지원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의료진을 보호해 줄 최소한의 보호구인 마스크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기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선별진료를 하고 있는 국민안심병원인 한양대병원 의료진들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헬스리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가격이 폭등한 상황에서도 가격을 유지했으며, 앞서부터 국가유공자 대상 제품 기부, 소아암 환자를 위한 정기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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