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Fellow는 지난 2008년부터 경희대학교에서 연구 분위기 조성과 교원의 연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3년간의 연구업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 인원은 연간 20명 이내이며, 임명 기간은 2년이다.
김 교수는 심근경색증과 동맥경화증의 기전 및 치료법과 약물에 대한 실험연구를 바탕으로 관동맥 중재술에 관한 임상연구, 혈소판과 혈관내피전구세포에 대해 진행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 교수는 “현재 국책사업으로 진행 중인 ‘압타머(Aptamer)를 이용한 심혈관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과 바이오 의료기술개발 사업인 ‘substance P를 이용한 심혈관치료’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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