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유씨비제약이 ‘세계 뇌전증의 날(매년 2월 둘째주 월요일)’을 기념해 뇌전증 질환인식 개선을 위한 단편 영화 ‘거짓말’을 대중에게 소개했다.

'거짓말'은 취업 면접을 보게 된 뇌전증 환자가 가족의 배려와 지지를 바탕으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주인공의 성장과정과 면접에 임하는 모습을 담담히 보여주면서 주변의 배려만 있다면 뇌전증이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질환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황수진 한국유씨비제약 대표이사는 “뇌전증은 전 세계적으로 6,500만명(2004년 기준)이 앓는 흔한 질환이지만 환자들이 사회적인 편견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며 “환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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