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복캠프는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및 가족의 정서 분야 지원 사업으로 심평원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제주도에서 열린 캠프에는 누난증후군, 미토콘드리아 근육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심평원 봉사단 등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심평원 강윤구 원장은 “오랜 투병생활과 간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면서 정서적 교감을 통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건강·행복캠프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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