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미약품은 2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CP등급 평가에서 제약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재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1년까지다.

지난 2007년 전사적으로 CP를 도입한 한미약품은 2011년부터 컴플라이언스 부문을 독자 업무화하고 실시간 CP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병행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사장은 “CP를 조직의 깊숙한 곳까지 시스템화 해 고객들의 신뢰에 부응하면서도 지속가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로 구축했다”며 “CP 경영이 경영철학과 기업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