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하나제약은 18일 올해 주당 400원 이상의 결산배당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최종 배당금액 확정시 공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하나제약은 지난 2018년 10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주당 배당금은 2017년 248원, 2018년 280원에서 2019년 400원 이상으로 증가 배당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22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9.4% 성장했고, 누적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20%대의 높은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조만간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의 신약허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사제 신공장 시설투자로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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