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민정준 핵의학과장(전남대 의대 교수)이 제11회 '서봉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 교수는 국내 분자영상 분야 권위자로 '세계분자영상학회'에서 프로그램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9년 한국연구재단 의학-첨단과학 융합기술개발사업 총괄책임자로 선정돼 박테리아를 이용한 암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서봉의학상은 전남대 의대 재직교원들의 연구의욕 고취와 의과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2년 12월 국영종 전남대 명예교수의 후원으로 제정됐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