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민영화저지범국민운동본부와 무상의료운동본부,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실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빅데이터의 시대, 개인 건강·의료 및 유전정보 보호를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찬진 변호사(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이상윤 건강과대안 책임연구위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의 법제도, 윤리, 사회경제적 쟁점'. 오병일 정보인권연구소 연구위원의 '의료·건강 연구를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방향에 대한 제언'이란 발제로 문을 연다. 

이어 이지은 참여연대 정보인권사업단 간사,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처장, 정일영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김병수 성공회대 교수,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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