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4회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사)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가 대한민국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독려와 여의사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서 의료원장은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 방사선종양학의 발전과 연구 성과를 위해 지대한 공헌해 왔으며, 2009년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암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이대여성암병원’을 개원하기도 했다. 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며, 서 원장은 상금과 약연패를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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