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혹은 필러 성형은 과거에는 여성들에게 한정적인 분야로 인식이 되었으나, 최근에는 ‘그루밍족’ 과 같이 자기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들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연령과 성별의 관계없이 본인의 피부를 전문적인 에스테틱이나 클리닉에서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름 개선과 안티에이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피부과나 클리닉 중심으로 형성 되어있는 가운데 얼굴의 부족한 볼륨을 채우는 방법 중에 하나인 필러의 경우, 담당의 상담 후 개인에게 맞는 주입량을 결정하여 눈 밑이나 팔자주름, 이마, 꺼진 볼, 관자놀이 등 원하는 부위에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용하는 약품에 따라서 오랜 지속기간을 가진 필러의 선택으로 장기간 볼륨을 유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있으며, 즉각적으로 채워지는 볼륨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 단기간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 유리하다는 이점도 있다.

다양한 필러 상품들이 대중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필러의 장점을 한층 더 발전시켜 건강한 피부로 가꾸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새로운 복합재생필러 ‘베베필화이트’ 가 필러 시장에 새로운 안티에이징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베베필화이트는 얼굴에 부족한 볼륨감을 HA필러로 채우고, PDRN주사와 자가혈 PRP를 독보적인 다중라인기법의 활용으로 필러의 유지기간을 높였으며, 근본적인 피부의 재생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비교적 이물감이 적은 ‘베베필’이라는 필러에서 ‘브라이트닝’ 요소를 더하여 완성된 베베필화이트는 어둡고 칙칙한 안색을 밝고 건강하게 관리해 줄 수 있는 섬유아성장인자(FGF)를 더하여, 필러와 함께 자연스러운 볼륨과 밝은 얼굴빛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강화됐다고 한다.

청담피부과 유앤미클리닉 청담점 메디컬VIP 센터 위찬우 원장은 “베베필은 기존의 볼륨 증가를 위한 필러의 활용이 밝은 피부톤을 위한 ‘브라이트닝’ 요소가 더해져, 다방면으로 피부의 개선을 원하는 수요층에 효과적인 개선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한다.

위 원장은 “기존에 이마, 볼, 턱, 눈밑과 같은 안면부 중심의 볼륨을 만들기 위한 필러 사용이 주가 되었다면, 최근에는 점차 활용 부위가 확대되어 손등, 발등, 하반신과 같이 신체 여러 부위의 문제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활용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베베필화이트’와 같이 볼륨과 브라이트닝을 함께 개선 할 수 있는 복합재생필러 사례를 들어 점차적인 필러 시장의 확대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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