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지클리닉 강세희 원장

노화가 찾아오면 얼굴 중 제일 얇은 피부를 가진 눈가에 주름과 처짐이 찾아온다. 그리고 이는 나이 들어 보이는 원인이 되곤 한다. 이에 최근 ‘절개 없는 눈매교정술’로 떠오른 플라즈마 시술법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순수 플라즈마 에너지를 사용하는 ‘울트라브이 플라즈마’는 눈매교정은 물론 주름과 흉터 개선에도 효과가 탁월해 비절개 성형의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플라즈마 원리를 이용한 플렉사(PLEXR) 눈매교정술을 시행하고 있는 골드지(G)클리닉 강세희 원장은 “프렉사는 다른 레이저에 비해 탁월하여 미용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며 “더욱이 눈 주변과 같은 얇은 피부에도 시술할 수 있어 다른 레이저 장비가 접근하기 어려운 눈 주변 피부에도 위험 없이 시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라즈마(Plasma)’는 최근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는 물질로 최근 의료 및 미용계에서도 가성비 높은 시술이 가능해 각광받고 있다. 플라즈마는 주변 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태에서, 플라즈마가 전달되는 부위의 조직만을 승화(고체에서 바로 기체로 바꾸는 것)시킨다.

이를 눈매교정에 적용하면 눈가를 덮고 있는 불필요한 지방조직을 승화 및 연소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눈매교정 및 리프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라즈마 장비 중에서도 ‘울트라브이 플라즈마(UltraV Plasma)’는 각기 다른 적응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세 가지 출력 레벨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안검 미용성형, 상지와 복부를 비롯한 다양한 바디 및 페이스 리프팅, 피부 변색 개선, 배꼽 주변의 임신선 개선과 리프팅이 가능하다. 또한 섬유종, 사마귀, 켈로이드, 황색판종, 각화이상증, 여드름 흉터 등 다양한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골드지(G)클리닉 강세희 원장은 “플라즈마의 명칭을 쓰는 장비 중에는 외관만 플라즈마와 유사해보이고 실제 플라즈마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장비도 많다. 그런 장비로는 효과를 보기도 어려울뿐더러 부작용의 우려가 따른다”며 “그에 반해 ‘울트라브이 플라즈마’는 순수 플라즈마 에너지를 사용하는 레이저이며 타 장비와 다르게 훨씬 세밀한 시술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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