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이 저렴한 가격에 책도 구입하고 기부도 하는 1석 2조의 행사를 연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에서는 소설, 유아, 에세이, 교양서적을 포함한 250여종의 책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신간은 10%, 그 외의 책은 정가의 45~65%까지 할인해준다.

수익금의 25%는 저소득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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