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 신경과 김정민 교수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국제지질동맥경화학회(The 7th International Congress on Lipid & Atherosclerosis)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정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뇌경색 환자의 골활성도와 뇌졸중 재발에 미치는 영향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약 60명의 뇌경색 환자에서 양전자단층촬영 검사를 시행했을 때 척추골에서 측정한 골 활성도가 증가해 있는 경우 뇌경색 재발 및 혈관 사건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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