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목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평소 동안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 워킹맘 윤모씨(43세)도 본인의 목주름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라고 하소연한다. 아직 얼굴은 팽팽하지만, 자글자글한 목주름과 처진 목살 때문에 나이는 못 속인다며 우울해한다.

30대 이후 여성들의 최대 고민 중 하나인 ‘주름’, 그 중에서도 목주름은 한 번 깊어지면 메이크업으로 가리기도 힘들고, 얼굴 바로 밑이라 눈에도 잘 띄는 부위이다.

특히, 요즘엔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등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20~30대 젊은 여성들도 목주름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목은 눈가의 피부처럼 얇고 피지선이 상대적으로 적어 쉽게 탄력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연령에 상관없이 이런 잘못된 생활습관만으로도 주름이 깊게 잡힐 수 있다.

25살 이후로 빠르게 진행되는 노화를 막기 위해 각종 화장품 및 피부 마사지 등의 관리를 하지만 그 효과는 사실 미미하다. 목주름을 없애고 싶지만 수술이 두려운 이들을 위한 ‘마인 목주름 지우개 프로그램’은 레이저+주사+관리 세 가지의 강력하고 복합적인 집중 시술로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시켜, 잔주름이나 깊은 주름 그리고 저하된 피부탄력을 개선시켜주는 시술이다.

각자의 주름 상태, 피부타입에 따라 치료가 진행되는 데 목주름을 완화시키기 위한 시술 방법으로 리바이탈 탄력화이트닝 레이저, 탄력 고주파관리, 리쥬란 안티에이징 주사, 리프팅 스킨 보톡스 주사, 보습 물광 주사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마인 목주름 지우개 프로그램은 환자 개개인의 노화 진행 상태와 피부타입을 체크해 맞춤 관리하고 있으며, 대체로 10~15분 내외로 간단한 시술이긴 하지만 멍과 홍반, 부기 등 자칫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마인성형외과의 피부과 정지영 원장은 “목주름 개선 시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피부의 구조와 연령별 얼굴 특징 및 피부 조직을 잘 이해하고 있는 숙련된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 후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또한 “목주름 시술 시 단순히 가격에만 의존하여 저렴한 곳을 찾기보다는 시술 후 결과의 극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관리 및 애프터케어 시스템을 확인하여 보다 만족도가 높은 곳에서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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