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제1회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출신 여의사 동문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성덕 의료원장, 홍창권 의과대학장 등 100여명의 중앙대 의대출신 여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발전을 위한 과제와 방안을 논의했다.

문남주 여의사 동문회장은 “해가 거듭됨에 따라 여자 동문들의 수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정식 여의사 동문 전체 모임이 없어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 처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동문회를 통해 친목교류는 물론 모교의 발전과 협력 강화의 기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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