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의 눈은 몽골인종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서양인에 비해 눈이 작고 쌍꺼풀이 없는 눈이 많다.
우리나라 인구 중 60%이상은 태어날 때부터 눈 앞쪽이 막혀있는 몽고주름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는데, 이 몽고주름은 눈 앞쪽을 가려 답답한 인상으로 보이게 하며 몽고주름으로 인해 미간이 넓어 보이는 경우도 있다.
눈은 그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에 따라 많은 이들이 시원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위해 눈 성형을 고려한다.
일반적으로 보편화된 쌍꺼풀수술은 눈의 높이가 작은 경우 눈꺼풀에 쌍꺼풀라인을 만드는
방식으로 세련된 눈매를 만들어 주지만, 근본적인 눈의 크기가 커진다기 보다는 시각적으로 눈이 커진듯한 효과를 주는 수술일 뿐 몽고주름을 제거하거나 눈의 모양과 크기에 변화를 주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를 개선 해주기 위해 쌍꺼풀수술을 받을 때 눈의 가로 길이를 연장해주는 뒤트임과 밑트임을 함께 받는 경우도 많은데, 수술 부위가 다시 붙거나 흉터가 생기는 등의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뒤트임과 밑트임은 눈꼬리 부분의 피부와 점막을 절개한 후 올라간 각도나 길이를 조절한 휘 봉합해주는 원리의 눈성형 방법인데 수술 과정에서 피부를 절개하다 보니 수술 후 경미한 통증이나 부기, 멍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개개인의 피부 타입이나 기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수술 부위가 다시 붙어 효과가 미미해지는 케이스도 있어 수술 만족도가 떨어질 수도 있는 점이 뒷트임과 밑트임의 단점으로 지적되곤 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뒤트임과 밑트임의 단점은 극복하고 수술 효과는 극대화시킨 '원더트임'이 주목받고 있다.
앤써성형외과 관계자는 "해당 수술은 붙을 걱정이 없이 또렷한 눈매를 형성할 수 있는 특허받은 수술법이다. 흉터가 거의 없고 회복시간을 단축해 입체감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며 눈꼬리내리기 또는 올리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눈매로 바꿀 수 있다"며 "다만 눈 성형 수술은 개인에 따라 수술과정에서 염증, 출혈, 신경손상, 감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담당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세밀한 수술계획을 수립하고 신중히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