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는 심미적 효과를 가짐과 동시에 음식을 씹고 분해하는 저작기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또한 말할 때 발음에 영향을 미치고 저작기능은 위장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오복 중 하나로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나 치주질환으로 인한 발치로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한 번 빠진 영구치는 다시는 생기지 않기 때문에 매우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더불어 상실된 치아로 인해 주변 치아에까지 영향을 끼쳐 전체적인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초래하게 되며 훗날 치과 방문시 치료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번 발생한 영구치를 평생 동안 탈 없이 유지하기란 매우 어렵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중 치아를 20개 이상 보유한 노인의 비율은 고작 47.8%에 불과하다. 또한 모든 치아를 상실한 무치악 상태의 노인은 12.4%나 된다.

이 때문에 과거부터 틀니, 보철치료, 브릿지 등의 손실된 치아를 대체하거나 보완할 다양한 치과 치료법들이 개발되었으나 불규칙적인 탈락과 저작기능의 미미함, 불편함 등으로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 완벽한 대안과는 거리가 멀었다.

광화문 하버디안치과 이규호 원장은 “틀니나 기존 대체재의 불편함을 극복한 치과 치료법이 임플란트틀니다. 임플란트란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인공치근을 턱뼈에 식립하여 뼈와 자연스레 융합을 유도한 다음 인공치아를 심는 방식으로, 자연치아의 90% 가까운 성능을 낼 수 있게 된다"며 "이러한 임플란트를 이용하면 기존 틀니의 불규칙적 탈락, 딱딱거리는 소리, 불편함, 이물감 등을 모두 해소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올온포는 말 그대로 단 4개의 임플란트만을 식립하는데, 식립되는 임플란트 개수가 적어 비용면에서 경제적이다.

또한 보통의 노년층은 시술에 대한 신체적 부담이 크지만, 올온포는 식립되는 개수가 적기 때문에 신체적 부담이 덜 하다. 때문에 최근 종로, 을지로, 시청, 서대문, 인사동, 종각 근교에서 그 문의와 관심도가 높다.

임플란트틀니 올온포의 장점 중 하나는 뼈 이식 없이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틀니를 사용했거나 치아가 빠진 후 오랫동안 방치된 경우는 뼈이식을 한 후 임플란트를 심었다. 하지만 올온포 시술법은 대부분의 경우 뼈 이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가장 큰 장점은 치료 기간이 짧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뼈 이식 후 임플란트를 심는 데까지 대략 10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하버디안치과에 따르면 올온포 시술은 케이스별로 다르지만 대략 하루 정도면 즉시 임시 보철물 연결이 가능하다. 브릿지도 환자 턱 구조에 맞춰 세심하게 제작되기 때문에 끼운 날부터 음식을 씹어 먹을 수도 있다.

임플란트는 수술 후 부작용으로 감염 및 감각이상과 상악동 염증, 턱관절의 통증이나 근육 통증등을 들 수 있다. 병원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먼저 합리적인 비용과 풍부한 시술경험을 지녔는지, 또 환자 개개인에 따른 맞춤 진료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진행되는지, 임플란트 보증제로 안심한 임플란트를 관리하는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

이규호 원장은 “올온포와 같은 임플란트틀니 시술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이 치열, 구강구조, 턱뼈의 모양 등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환자 개인의 구강구조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식립점을 설계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가 가장 중요하다. 사전에 꼼꼼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의료진과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하버디안치과 이규호 원장은 미국 하버드 치과대학 보철 임플란트 전문의를 취득한 바 있으며 임플란트 시술 후 1대 1 사후관리를 진행하며 경제적으로 지원해주는 임플란트 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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