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은 27일 편호범 수원대 석좌교수(前 감사원 감사위원)와 주영진 서울대행정대학원 객원교수(前 국회예산정책처장), 이철진 변호사(前 고위감사공무원) 등 3명을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청렴옴부즈만은 앞으로 의료중재원의 업무 및 정책에 대한 감시와 평가를 통해 불합리한 사례, 관행, 제도 등을 발굴하고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의료중재원 박국수 원장은 “초대 청렴옴부즈만 3인은 각각 회계와 예산, 법률 전문가로서 우리원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