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권동락 교수, 정원빈 전공의, 문용석 교수.
사진 왼쪽부터 권동락 교수, 정원빈 전공의, 문용석 교수.

[라포르시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재활의학과 박기영, 권동락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재활의학과 정원빈, 우인호 전공의,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은 지난 23일~25일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에서 개최된 2017년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제대혈 줄기세포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DRN)의 병합 재생 효과’이다.

권 교수팀은 “아데노신 A2A 수용체를 통해 PDRN이 손상된 회전근개 힘줄에 재생을 위한 신생혈관을 만들고, 단백질을 생산해 내어 회전근개 힘줄의 재생을 활성화한 것”이라며 “실험결과가 근골격계 통증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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